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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Jeju, 5DMarkII

제주여행 - 2

바람이 만들어 낸 작품..


저 맑은 제주바다를 배경으로 한 소재는 무엇이든지 예쁘기만합니다. 협재해수욕장을 둘러보며 담은 몇 컷들입니다.









제주도를 여행하면서 눈에 뛰는것들 중한가지는.. 혼자서 여행하시는 여자분들이 꽤 계시더군요. 스쿠터로 여행하시는분, 차를 렌트해서 여행하시는분, 여행배낭을 매고 그냥 걸어다니시며 이곳저곳을 여행하시는여자분..

같은 목적으로 타지에서 우연히 스치는분들이라서 그럴까.. 웬지 반갑습니다..^^


너무도 이쁜 바다를 바라보는 이쁘지않은 두 남자..


제 사진을 정말 잘안찍는 편이지만 제주바다앞에선 꼭 한컷 담겨보고싶었습니다..ㅎㅎ


귀여운 그림자.. 빵빠레??


이렇게 유명한 협재해수욕장을 둘러봤습니다. 생각보다 작은 바닷가였지만 에메랄드빛의 깨끗한 바다는 충분히 매력적이었던 곳..

다시 우리 마티즈를 타고 일찌감치 렌트회사에서 받아온 제주관광가이드를 뒤져보고 근처에있는 김대건신부의 제주도 기념관도 들러봅니다. 역사속에서만 어렴풋이 대했던 분.. 다시한번 기억해보는 좋은 기회..


라파엘호의 내부도 둘러보고..


건장한 남자셋이서 그림자 셀카도 찍었습니다. ㅠㅠ



옥상에 올라서 본 제주의 모습도 담아봅니다.


이렇게 이곳의 여정은 마무리합니다.

그리고..첫째날 일정의 하이라이트! 마라도로 향하기 위해 선착장에 도착합니다.

아직은 조금 썰렁하긴하지만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것보다는 훨씬 조용하고 잔잔하여 제주를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마라도의 소개는... 다시 다음 포스팅에..^^